누군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영화 매트릭스'와 똑같다고 했다.
영화는 영화고, 현실은 현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칭 성공했다고 일컫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듣다보면 한결같이 말하는 게 있다.
'그 분야에 죽어라 매달려 봤다' , '도대체 몇 번이나 실패했는지 모른다' ,
'그래도 계속 했다' ,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고, 계속 시도해봤다' , '포기하지 않았다'
드라마틱하게 한 번에 성공했을 법한 그런 준수한 외모의 그들도
생각보다 판매가 안되고, 문제가 생기고, 돈이 안되는 그런 순간 속에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하고, 방법을 연구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쩌면 나는 '쉬운 성공'을 찾아 헤맸던 것은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됐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발견했던 또 한 가지 다른 점.
바로 '결핍' , '후퇴할 길이 없었다'는 것.
우리는 직업이나 회사를 통해 안정적인 삶을 살게 되길 꿈꾸지만,
그 '안정적인 삶'이라는 것에 어쩌면 달콤한 꿀이 발라져 있는지도 모른다.
아이러니하게도 '먹고 살만 한' 그룹이 더 현실에 안주하거나 변화를 싫어하는 것 같다.
당장 나조차도 이전보다 조금 더 좋은 회사에 오고 나니, 개인적인 성장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됐다.
이 안에서의 성장, '승진' 외에는 특별하게 뭔갈 더 하기 위해 열심히 하지 않았다.
약간의 설명을 더하자면, 9 to 6의 삶이 너무 안락?했고, 사회에서 적당히 인정해줬고, 급여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 했다.
나의 시야는 점점 좁아졌고, 그저 이 월급 안에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어떤 소비를 어떻게 가치있게 할 것이며, 인생을 얼마나 즐기며 살 것인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게 됐다.
따박따박 매달 들어오는 월급은 너무나도 달콤한 보상이었다.
쉽고, 편하고, 재미있고, 달달한 것들의 함정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니, 뭔갈 더 하려는 노력 또한 하지 않게 됐고,
'살아 남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들도 서서히 사라져갔다.
스스로를 나름대로 성공한 사회인이라고 칭하고 있었지만, 발전과 성장이 사라진 고참 선배가 되어갔지만,
실상은 달콤한 현실에 완벽히 적응해버린 바보 아줌마, 아저씨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중고거래, 직구 등의 소비에서 한 번 헉! 하고, 레드오션 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그들의 영상을 보면서
각성하게 된 이후, '쉽고, 편하고, 재미있고, 달콤한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몸도, 머리도 더이상 움직이지 않게 만드는 것. 자연적 도태를 시키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새삼 깨닫게 됐다.
다이어트에서도 '맛있는 것, 단 것'을 적게 먹거나 먹지 않아야 하고, '힘든 운동'을 해야 살이 빠지고,
공부나 배움에 있어서도 '재밌는' 컨텐츠를 보는 시간을 줄이고, '힘든 공부나 발품'을 팔아야 내 것이 된다.
'노오오력!'이라고 살짝 비하하는 말들도 생겨나긴 했지만, '노력'만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니나, '노력'은 꼭 해야하는 것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그대로 따라했는데 안되잖아요. 결과가 안 나오잖아요!'
나도 처음에 이런 말을 하는 부류였다.
'그대로 했다. 그런데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거짓말쟁이다. 책임져라! 역시 그럴 줄 알았어'
한 예시로, 우리가 중국의 복제품 등을 보고서 '역시 중국이야. 중국은 따라하기만 해. 발전이 없어. 퀄리티가 안 좋을거야' 라고 얘길 하는데,
물론 그런 것들도 있기야 하지만, 그렇게 따라하면서 새로운 것도 만들고, 제품 퀄리티도 점점 좋아진 것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나라도 과거, 일본의 좋은 제품, 기술들을 배워서 따라 만들고, 발전시키고, 더 좋게 만들어서 지금에 이른 것을 보면,
특정 국가에게 손가락질 할 수만은 없다.
창조. Create.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하는 것.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이것 저것을 접목하거나 응용해서 만드는 게 요즘의 창조.
드라마나 각종 컨텐츠, 사업체, 제품, 유튜브, 캐릭터, 곡(노래) 등...
수많은 창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가치 있는 제품'들은 대중의 환호와 소비 속에 날개돋친 듯 팔려나간다.
그걸 제작하는 사람이 될지, 그걸 유통하는 사람이 될지, 그걸 홍보하는 사람이 될지,
그걸 소비만 하는 사람이 될지는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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