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로 오게 된 이유
그동안 네이버 블로그만 쭉 운영하다가,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온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검색엔진인 만큼,
블로그를 예쁘게 잘 키우면 네이버 검색 페이지 상단에도 오를 수 있고,
각종 체험단 등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주어지긴 합니다.
저도 초반에는 이런 혜택들을 누리긴 했었지만,
광고성 리뷰는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고, 솔직 담백하게 글을 쓸 수 없어서 마음 한 켠이 편하지 않았었습니다.
네이버는 인플루언서나 개인사업을 함께 병행하는 분이 아니라면, 블로거 자신의 내적 만족을 충족하는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꼭 수익 때문만은 아니었지만, 타 기반의 블로그들은 수익까지 덤으로 가져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주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애드고시, 애드센스 한 번에 합격하기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2023.06.27.에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5개 정도 작성한 뒤에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어요.
여러 포스팅, 강의 등에서 전문적인 글을 2000자 넘게 써야 한다고 하고,
챗 GPT를 이용해서 쓰는 방법 등등이 있었지만,
저는 네이버에서 작성하던대로 일상적인 제품 리뷰와 컴퓨터 공부했던 내용 몇가지만을 작성했습니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 애드센스 신청한지 1~2일 만에 승인이 된 분들도 있다고 하고,
1~2주만에 승인된 분들, 4주 가까이 되어서 승인된 분들, 그리고 거절 메일을 받으신 분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애드센스가 '애드고시'라는 별명이 붙는 등 어렵고 힘든 시험처럼 표현이 되기도 해서 내심 걱정을 했었습니다.
정말 매일같이 구글 애드센스 신청 페이지에 들어가 승인 여부를 확인하면서 좌절 비슷한 걸 하다가
드디어 오늘! 약 2주만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진게 바로 수익이 직결되는 것이 아닌데도, 왜 이렇게 설레고 기쁘던지!!
벌써부터 부자가 된 것만 같은 착각까지 들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

수익은 아직 0달러.
홈페이지 여기저기에 애드센스 광고를 붙이고 보니,
과거 검색하다가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접했던 그 광고들이 제 홈페이지에도 붙기 시작했습니다. ^^;;
아직은 엄청난 수익을 바라는 단계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좋은 블로그로 성장해서 포스팅에 대한 광고 수익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
언젠가 '현재 월 얼마만큼의 수입을 벌고 있습니다'라고 수익 인증을 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하게 노력하고 성장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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